장애 유형별로 특별전형에서 고려하는 평가 기준이나 배려 사항은 어떻게 다른가요?

장애 유형별로 특별전형에서 고려하는 평가 기준이나 배려 사항은 대학마다 다를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점들을 고려합니다:

1. 시각장애: 시각장애 학생들의 경우, 대학은 서류 평가 시 점자 또는 확대된 시험지, 오디오 시험 자료 등의 특별한 시험 조건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시험 과목에서 면제나 대체 과목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청각장애: 청각장애 학생들에게는 수화 통역 서비스, 문자 통역 서비스, 진동 알림기 등의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학 입학시험 또는 면접에서 이러한 서비스의 제공 여부가 평가 과정에 반영될 수 있습니다.
3. 지체장애: 지체장애가 있는 학생들의 경우, 시험 시간 연장, 특수 설계된 시험대 사용, 시험장의 접근성 등이 고려됩니다. 또한, 학업 수행이나 대학 생활에 필요한 특별한 장비나 보조 기구의 지원 여부도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4. 정신장애 또는 발달장애: 이러한 장애를 가진 학생들을 위해서는, 평가 과정 중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상황이나 필요한 지원 서비스(예: 시험 중 휴식 시간, 개별적인 시험 환경 제공 등)가 고려될 수 있습니다.
5. 복합장애: 복합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경우, 여러 유형의 장애에 대한 배려가 종합적으로 고려됩니다. 이는 개별 학생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각 대학은 장애학생들의 다양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와 같은 배려 사항을 미리 계획하고, 평가 기준에 반영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평가 기준과 배려 사항은 대학마다 다르므로,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공식 입학 안내 자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장애 유형별 대학 지원에 대해 더 구체적인 정보나 특정 대학의 사례가 궁금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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