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간 치의대 입시에서 변화한 트렌드와 그 영향으로 인해 지망생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최근 몇 년간 치의대 입시에서 주목할 만한 변화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형 방식의 변화: 특정 대학에서는 수시 교과(일반) 전형과 수시 종합(일반) 전형의 인원이 변화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경희대에서는 수시 교과 전형 인원이 증가하고, 수시 종합 전형 인원이 감소했습니다. 반면, 강릉원주대에서는 수시 종합 전형 인원이 증가했습니다​​.
2. 지역인재 전형의 조정: 몇몇 대학에서는 지역인재 전형의 모집 인원에 변화가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강릉원주대와 경북대에서는 지역인재 전형 인원이 감소한 반면, 조선대와 전북대에서는 증가했습니다​​.
3. 수능 최저학력 기준의 적용: 대부분의 치의대에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 중 대부분은 수학 영역을 필수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단, 일부 전형에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서울 캠퍼스 치과대학,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등 서울권 메이저 치과대학의 일부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망생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형별 변화에 주의: 수시와 정시 전형의 변화, 특히 전형 방식과 모집 인원의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각 대학의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최신의 모집 요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 대비: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을 지원할 경우, 수학을 포함한 3개 영역 합 N등급 이상을 목표로 수능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특히 과학 탐구 영역을 요구하는 전형이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 지역인재 전형과 수능 최저학력 기준 미적용 전형: 특정 지역 출신 학생들만 지원 가능한 전형이 있는지, 그리고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 기준 적용 여부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메이저 치과대학의 전형을 염두에 두고 준비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잘 이해하고 준비한다면 치의대 입시에서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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