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근로자가 주택자금 대출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한 요건과 한도는 어떻게 다르며, 이를 연말정산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나요?

중소기업 근로자가 주택자금 대출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를 받기 위한 요건과 한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공제:
   • 이자상환액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상환기간이 최소 10년 이상이어야 합니다.
   • 공제 한도는 상환기간과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 상환기간 10년 이상 (고정금리 또는 비거치식 분할상환): 최대 300만 원 공제 가능.
     • 상환기간 15년 이상: 최대 500만 원 공제 가능.
     • 상환기간 15년 이상 (고정금리 또는 비거치식 분할상환): 최대 1,500만 원 공제 가능.
     • 상환기간 15년 이상 (고정금리 및 비거치식 분할상환): 최대 1,800만 원 공제 가능​​​​​​.
2. 공제 적용 조건:
   • 주택의 소유권 이전등기일 또는 보존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차입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일 것.
   •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의 채무자가 해당 저당권이 설정된 주택의 소유자일 것​​​​.
   • 면적 요건은 없으며, 주택을 매도하면서 기존 소유자의 담보대출을 승계 받는 경우도 공제 가능​​.
3. 주택마련저축 소득공제:
   • 무주택 세대주가 주택마련을 위해 청약통장에 납입한 금액을 연간 납입액 240만원 한도 내에서 40%를 소득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 공제대상자는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이며, 과세연도 중 12월 31일에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세대주여야 합니다​​​​.
4. 필요 서류:
   •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증명서, 주민등록표등본, 등기부등본 등 주택의 가액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연말정산 시 회사에 제출해야 합니다​​​​.

이 정보들을 바탕으로 연말정산에서 주택자금 대출 이자에 대한 소득공제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궁금증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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